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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소변검사로 무엇을 알 수 있을까?...건강검진 결과표 제대로 읽는 법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가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암검진,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구분되는데, 국민 대다수가 보편적으로 받는 검사가 바로 일반건강검진이다. 건강검진 할 때마다 가장 기본으로 하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는 다양한 질환을 선별할 수 있는 검사다. 결과를 통해 유무를 알 수 있는 각종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는 다양한 질환을 선별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검사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건강검진 결과표, 어떻게 봐야 할까?우선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는 5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맨 첫 장은 검사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이 적힌 ‘건강검진 종합소견’이 나온다. △정상 A △정상 B △일반 질환 의심 △질환 의심 △유질환자 등으로 구분되며, 중복 표시될 수 있다. 정상 A는 말 그대로 검진 결과가 정상이라는 뜻이다. 정상 B는 결과상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식생활 습관 등 예방조치가 필요한 경우이다. 일반 질환 의심이나 질환 의심의 경우에는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추적 검사나 확진 검사 대상자가 된다. 유질환자는 이미 진단을 받고 현재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을 말한다.혈액검사와 소변검사 수치로 보는 질환 위험도이어 뒷장으로 넘어가면 자세한 검사 수치를 볼 수 있다.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칸에는 △빈혈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신장질환 △간장질환 △요단백 등에 대한 검사 결과가 기록돼 있다. 1. 빈혈빈혈은 헤모글로빈이 부족한 상태에서 발생한다. 헤모글로빈은 혈액 속에서 산소를 몸 전체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혈색소라고도 불리는 헤모글로빈이 남성의 경우 13g/dL 미만, 여성의 경우 12g/dL 미만일 때 빈혈을 의심한다. 2. 당뇨병당뇨병은 신체가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해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이다. 간에 저장 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야 할 당분이 혈중에 유입돼 소변을 통해 배설된다. 따라서 요당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거나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다. 3. 이상지질혈증이상지질혈증은 지단백의 대사 이상으로, 혈중 지질 또는 지방 성분이 과다하게 많이 함유된 상태를 말한다. 지질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그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로 구분된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콜레스테롤은 이를 모두 고려한 총콜레스테롤을 말한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검사로 알 수 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200mg/dL 초과 시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의심한다. 중성지방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지질의 일종으로, 150mg/dL 미만이 정상 수치에 속한다. 혈관에 찌꺼기를 축적시키는 LDL 콜레스테롤은 130mg/dL 이하, 축적된 찌꺼기를 제거해 주는 HDL 콜레스테롤은 60mg/dL 이상이어야 정상이다. 4. 신장질환신장질환은 혈청크레아티닌, 신사구체여과율, 요단백 검사를 통해 평가한다. 크레아티닌은 근육 사용 시 생성되는 단백질의 노폐물로, 농도에 따라 신장기능을 평가하는 데 이용한다. 크레아티닌은 신장 사구체에서 걸러지는데, 신장이 손상되면 크레아티닌을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치가 1.5mg/dL를 초과할 때 신장기능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신사구체여과율은 신장이 1분 동안 혈액을 깨끗하게 여과할 수 있는 양을 말한다. 흔히 신장의 사구체여과율이 60mL 미만으로 나오면 신장기능이 떨어졌다고 말한다. 요단백은 수치가 아닌 음성과 양성으로 표기되는데, 양성으로 나온 경우 재검사가 필요하다. 단백질은 분자 크기가 커서 사구체에서 여과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요단백이 발견되면 신장 사구체 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 5. 간장질환간장질환은 AST와 ALT, 감마지티피(γ-GTP)로 측정한다. AST와 ALT 등은 간세포에 존재하는 효소로, 감염의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40U/L 초과일 때 간기능 이상을 의심한다. 감마지티피는 간세포 내 쓸개관에 존재하는 효소이다. 알코올 또는 약물로 인해 간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수치가 올라간다. 특히, 간, 담도 질환 발생 시 다른 효소보다 빨리 이상치를 보이므로 알코올성 간질환의 지표가 된다. 남성은 11~63IU/L, 여성은 8~35IU/L 이내가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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